식상(식신·상관) — 내가 내보내는 기운, 표현과 재능
인성이 ‘받아들이는 기운’이었다면, 식상은 정반대다. 내가 밖으로 내보내는 기운, 바로 식상(食傷) — 식신(食神)과 상관(傷官)을 묶은 말이다. 오행으로는 내(일간)가 생(生)해주는 글자들이다. 나무가 불을 피우듯, 내 기운을 써서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힘. 한마디로 ‘표현하고 베푸는 복’에 관한 이야기다. 식상은 ‘내가 꺼내 쓰는 것’ 식상은 나에게서 나가는 에너지다. 그래서 표현력, 재능, 활동, 말과 글, 창작, 베풂, 먹고사는 활동(의식주)을…